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암 투병’ 찰스 3세, 내주 대외 공무 복귀…6월 일왕 국빈초청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암 투병’ 찰스 3세, 내주 대외 공무 복귀…6월 일왕 국빈초청

이진국 0 4 04.28 09:07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암 투병 중인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다음 주 대외적인 공무에 복귀한다고 버킹엄궁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2월 6일 암 진단 사실을 공개한 지 거의 석 달 만이다.
오는 6월에는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나루히토 일왕 부부를 맞이한다.
버킹엄궁은 찰스 3세의 병세에 대한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다만 버킹엄궁 대변인은 국왕의 (암) 치료 프로그램은 계속되겠지만, 의료진이 이제까지 진전에 만족해 국왕이 다수의 대외 업무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일정은 국왕의 회복에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하면 조정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찰스 3세 국왕과 커밀라 왕비는 오는 30일 암 치료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센터를 방문해 전문 의료진과 환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그동안 찰스 3세는 성명이나 음성 메시지를 발표하거나 버킹엄궁에서 총리와 장관, 외부 인사를 접견하는 등 공무를 계속했으나 외부 활동은 자제해 왔다.
대외 활동은 2월 중순과 부활절인 지난달 31일 예배 참석을 위해 오가는 모습을 공개한 정도다.
찰스 3세의 맏며느리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도 3월 암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 공개했다.
당시 왕세자 측인 켄싱턴궁은 왕세자빈의 복귀는 의료진의 조언에 달려 있다면서 구체적인 일정은 내놓지 않았다.
왕세자는 왕세자빈의 암 투병 공개 이후 약 한 달 만인 지난 18일 공무에 나섰다.
차남 해리 왕자 부부가 왕실을 떠났고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는 성 추문으로 공무에서 물러난 가운데 국왕과 왕세자빈이 암 치료로 활동을 삼가면서 왕실은 ‘인력 부족’을 겪는 상황이다.
버킹엄궁은 이날 나루히토 일왕과 마사코 왕비가 6월 말에 국빈 방문한다고도 발표했다.
찰스 3세는 왕세자 시절 일본을 5차례 방문했다. 가장 최근 방일은 2019년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식에 참석했을 때다.
일왕 부부는 2020년 봄 코로나19 사태로 영국 국빈 방문을 연기했고, 2022년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버킹엄궁은 이날 찰스 3세와 커밀라 왕비의 19번째 결혼기념일 사진도 공개했다. 결혼기념일 다음 날인 지난 10일 런던 버킹엄궁 정원에서 촬영한 것이다.
버킹엄궁은 국왕은 대관식 1주년(5월 6일)이 다가오면서 지난 1년간 기쁨과 어려움을 겪는 동안 받은 전 세계의 친절과 호의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23일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을 파면하고 수사받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전날 MBC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해 8월2일 이 비서관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통화한 내역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8월2일은 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채 상병 사건 수사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가져간 날이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기강을 무너뜨려서 국기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문란하게 한 것으로 스스로 물러나거나 아니면 윤석열 대통령이 선파면한 후에 수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대통령실 핵심 참모가 수사 외압을 행사한 수사 증거가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며 특검을 통해서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를 통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채 상병 특검법을 지체 없이 받아들이는 게 변화의 시작이다. 특검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총선 민의를 거스르고 더 큰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대통령실이 전방위적으로 이 사건에 관여한 게 드러났다. 특검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것은 공멸의 길이라며 더 이상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고 시간을 지연시키는 만큼 국민 분노는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검사 출신인 이시원 비서관은 윤 대통령의 핵심 측근 중에 측근이고, 유재은 관리관은 채 해병 사건의 핵심 피의자다. 윤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 수사 외압 사건에 깊이 연루된 자에게 전화해 어떤 지시를 했는지 공수처는 즉각 소환해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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